광주고등학교, 로봇 대중화와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캠프 운영
◦로봇, 컴퓨터 프로그래밍 기본기를 다지고 동기를 부여 ◦로봇 코딩, 컴퓨터 프로그래밍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 |
광주고등학교(교장 박미자)는 9월 7일(토) 인공지능 로봇이 보편화되고 정보력이 중요하게 여겨질 가까운 미래를 대비하여 로봇 제작, 코딩 및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위한‘로봇코딩 캠프’,‘컴퓨터 프로그래밍 캠프’를 기획하여 운영하였다. ‘미로찾기’를 주제로 한 로봇 코딩 캠프에서는 LEGO Mindstorm EV3를 이용한 정보 수집 및 처리 방법을 익히고 블록 코딩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설계와 코딩 능력을 함양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암호제작 및 해독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캠프에서는 암호의 원리를 이해하고, 대칭키 및 공개키 암호화 알고리즘 코딩실습 및 해시 함수를 이해하여 코딩하는 실습이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는 1학기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1, 2학년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서로의 제작 내용을 공유하며 배워가면서 로봇과 정보보안에 대한 기본기를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광주고등학교 박미자 교장은“가까운 미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게 될 로봇과,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나갈 필요가 있는 정보 보안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학습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몸소 경험하며 배워나가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